하나님나라를 확장하고 복음의 삶을 살아내는 말씀중심 공동체가 된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28:19,20)
교회의 사명과 존재 목적은 이 땅에서 하나님나라를 확장하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하나님 백성의 사명도 역시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 삼는 일입니다. 우리는 이 사명을 따라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충실히 감당하는 공동체가 될 것입니다.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이는 내가 너희에게 가 보나 떠나 있으나 너희가 한마음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과 무슨 일에든지 대적하는 자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이 일을 듣고자 함이라 이것이 그들에게는 멸망의 증거요 너희에게는 구원의 증거니 이는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이라” (빌1:27,28)
그리스도인은 삶의 전 영역을 통하여 복음에 합당한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세상 가운데 살지만 세상에 함몰되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올바른 정체성을 가지고 구별된 삶을 살아가는 복음 중심의 공동체가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롬 12:1)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아내기 위해서는 신령과 진정한 예배드림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또한 구별되고 헌신된 예배자의 모습을 삶속에서 드러낼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예배와 삶이 일치된 모습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공동체가 될 것입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딤후 3:16,17)
예배와 삶이 일치하기 위해서는 진리의 말씀인 성경을 힘써 배워야 합니다. 또한 배운 것을 삶속에 실천하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말씀을 통해 믿음의 열매를 결실하는 공동체가 될 것입니다.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 5:16)
우리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섬기고 사회적 약자들을 돌보며 이웃들을 유익하게 함으로써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실천하는 공동체가 될 것입니다.
“곧 백성의 남녀와 어린이와 네 성읍 안에 거류하는 타국인을 모으고 그들에게 듣고 배우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고 또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 거주할 동안에 이 말씀을 알지 못하는 그들의 자녀에게 듣고 네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게 할지니라” (신 31:12,13)
올바른 신앙과 말씀은 전수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자녀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인격과 믿음을 전수하는 공동체가 될 것입니다.